마담 터소(Madame Tussauds)는 런던의 대표 명소 중 하나로,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왁스 인형을 통해 왕실, 영화 스타, 스포츠 영웅, 마블 히어로까지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박물관입니다.
마담 터소는 누구인가요?
마리 그로숄츠(Marie Grosholtz), 이후 마담 터소로 알려진 그녀는 1761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왁스 조각을 배웠습니다. 프랑스혁명 당시 단두대 희생자의 왁스 마스크를 만들며 명성을 쌓았고, 1802년 영국으로 건너가 1835년 런던에 첫 박물관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여성 기업가이자 예술가로서 유럽 전역을 감동시켰고, 지금까지도 그 이름은 살아 있습니다.
왜 전 세계에 있을까요?
뉴욕, 암스테르담, 베를린, 도쿄, 시드니, 싱가포르 등 총 2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지점은 그 도시의 특색 있는 인물을 포함해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을 전시합니다.
마담 터소 어떻게 가나요?
주소: Marylebone Road, London NW1 5LR
지하철: Baker Street 역 하차 후 도보 2분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4시 (시즌별 변동 가능)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돔 형태의 초록색 지붕과 금색으로 쓰인 Madame Tussauds 간판이 정면에 자리한 인상적인 외관입니다. Baker Street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고, 입구 앞은 항상 포토스폿으로 북적입니다.
티켓 예매 팁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하면 할인도 받고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런던 패스 사용자도 무료 입장 가능하며, 시간대별 입장권으로 운영됩니다.
왁스 인형은 이렇게 만들어져요
250여 개 신체 치수 측정 및 사진 촬영
점토로 기본 형태 조각 → 몰드 제작 → 왁스 주입
한 올 한 올 머리카락 삽입 (최대 10만 개)
오일 페인트로 피부색·잡티·혈관까지 세밀하게 재현
전시 존 & 포토존 안내
- 셀럽 존: 레드카펫에서 할리우드 스타들과 인증샷
- 마블 존: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와 액션 포즈
- 로열 존: 영국 왕실 인물들과의 격식 있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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